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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o on

6월 인사말 - 6월 초여름 인사말

by Cool-Night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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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는 6월,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더해지는 6월 인사말입니다.

시원한 인사말로 더운 여름을 산뜻하게 시작하세요~

 

 

어느새 봄은 사라지고 뜨거운 열기가 한낮을 덮고 있는 초여름입니다.

아침의 선선함과 저녁의 시원함 사이에서 낮더위가 위력을 펼치고 있네요.

여름이 왔다는 것은 여름휴가가 다가왔다는 뜻이지만 지난 봄의 포근하고 아름다웠던 풍경에 비하면 너무 뜨겁다는 것이 저처럼 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는 힘든 계절이지요.

지나간 봄을 아쉬워하며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6월에 인사드립니다.

 

 

일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는 그만큼 태양의 열기를 담아내고 있는 듯 초여름 무더위를 선사하네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데 한 여름 속에 있는 듯 기온이 높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 맑은 날 찾아뵈었으면 합니다.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뵐 때까지 내내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소담스럽게 피어난 수국이 예쁜 6월입니다.

두 손으로 곱게 받쳐들고 싶은 하얀 수국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며 파란 하늘 아래 내려온 여름눈꽃 같네요.

녹색의 나무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녹색잎이 펼쳐진 꽃밭에 빨간 양귀비가 소담스럽게 피어난 6월입니다.

비가 내린 후로 더 맑아진 하늘 아래에서 빨강색이 유독 붉게 보이는 것도 초여름에 느끼는 싱그러운같습니다.

점점 해는 길어져 저녁이 되어도 환한 저녁 거리를 내려다보며 테라스에 앉아 안부를 여쭙니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는 6월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다른 어느해 보다 덮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 6월인데도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쉽게 넘고 있네요.

여름휴가는 아직 멀었지만 시원한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절도 듭니다.

더운 여름날, 건강히 지내고 계시지요?

 

 

저녁이 되어서도 길게 늘어지는 해가 붉은 노을을 만드는 6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가 지나면 다시 점점 낮의 길이가 줄어들테지만 한여름은 아직 시작도 안했죠. 장마가 다가올테고 폭염도 만날 것입니다. 올 여름도 내내 건강하시고 뜨거운 더위를 더 뜨거운 열정의 청춘으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봄꽃은 지고

여름꽃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2년 여름을 멋지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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