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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o on

2022년 꽃피는 봄 4월 봄인사말

by Cool-Night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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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한창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할 때 느닷없이 함박눈이 내렸죠.

3월 중순에 내린 함박눈은 따스한 봄기운에 꽃봉오리를 떠트리려고 준비하던 봄꽃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물론 매마른 봄가뭄을 일시에 해소해주기도 했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4월이 되면 전국에 알록달록 봄꽃들이 만발할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들뜨는 시기에 봄꽃내음 가득한 4월 봄인사말을 전하면서 따스하고 향기로운 봄날을 나눠보세요~

 

 

매화가 지나가고 목련이 찾아왔나 싶었는데 벚꽃이 만발한 4월입니다.

서로 내가 더 예쁘다고 경쟁하듯 무언의 소리를 지르는 봄꽃들의 경쟁을 즐기며

이 좋은 봄날에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벚꽃들 속에서 지저귀는 직박구리 부리에는 잔뜩 꽃가루가 붙어 있고

나풀거리는 하얀 나비는 화단에 핀 봄꽃들을 이리저리 탐색하고 있는 4월입니다.

추운 겨울은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모두 꽁꽁 숨어 살았는데

따스한 봄이 되니 모두들 세상에 나와서 봄내음을 맡고 있네요.

평화롭운 봄날의 기운과 함께 안부를 전합니다.

 

 

노란 개나리가 가득 피어난 길을 지나

분홍 진달래가 수북한 골목을 즐기며

상쾌한 봄바람 속에서 출근한 4월 아침입니다.

겨울은 총총총 바쁜 발걸음으로 지나온 길을

여유를 부리며 천천히 걷는 시간이 좋은 봄이네요.

 

 

밤사이 내린 봄비가 지나가고 맑게 개인 오늘 아침엔

비를 맞은 벚꽃들이 만개하여 파란 하늘을 하얗게 가리고 있네요.

이번주는 이렇게 내내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며 가장 멋진 봄날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봄빛이 가득할 이번 주에도 파이팅 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토록 바라던 봄이 이렇게 곁에 와서 봄꽃들을 피워냈는데

정작 바쁜 일상을 살면서 봄이 왔음을 깨닫지 못하고 4월을 맞았네요.

이제부터라도 온몸으로 봄을 즐길 수 있게 봄꽃향기에 취하고

봄바람에 귀기울이며 봄풍경에 눈을 크게 떠야겠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도 멀리서나마 같은 봄을 즐기시겠어요?

 

 

 

그럼 여러가지 다양한 4월 인사말과 함께 즐거운 봄날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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