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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서울역 그랜드센트럴 빌딩 구경 서울역 앞에 우뚝 서 있는 빌딩 - 그랜드센트럴 빌딩 방문차 들린 곳에서 사방팔당 구경구경 대기업이라 복지 공간이 잘되어 있음 휴게공간에 다트 게임기와 넓은 소파 오디오까지 회사가 좀 카페 같은 그랜드센트럴 빌딩 2024. 3. 5.
그해 겨울 - 서영은의 노래를 들으며 겨울을 떠나보내는 3월 많은 말 하지 않아도 참 편안했던 그사람 혹시라도 눈물이 나면 말없이 안아주던 하루를 꼬박 걸어도 둘이면 마냥 좋았던 그해 겨울 난 한 번도 잊어본 적 없었죠 이제 찬바람은 어느새 한결 따뜻해져 오는데 얼었던 눈물 녹아내려 내 볼을 타네요 애써 웃으며 괜찮다고 소리내어 말해도 고집센 바보같은 미련은 물러서질 않아 끝내 달래고 달래봐도 웃고있는 그대 모습만 보여 더 못하고 나 한숨만 쉬게 하죠 하루를 꼬박 흘러도 여전히 그치지 않는 이 눈물을 난 오늘도 참아내야 하겠죠 이제 찬바람은 또 다시 나의 가슴에 어려오고 녹았던 눈물 얼어붙어 그날을 사네요 애써 웃으며 괜찮다고 소리내어 말해도 고집센 바보같은 미련은 물러서질 않아 끝내 달래고 달래봐도 웃고있는 그대 모습만 보여 더 못하고 난 한숨만 쉬게 하죠 하늘.. 2024. 3. 5.
지하철 광고는 이제는 비인기 광고 스마트폰을 보느라 바쁜 사람들 지하철 광고를 볼 시간이 없고 이제는 아무것도 없이 심심하게 달리는 지하철. 2024. 3. 5.
서울의 성곽길 - 낙산 성곽을 걸으며 흐린 2월의 겨울 하늘 아래 낙선 성곽길을 걸으면 저멀리 뒤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언덕길 위에서 층층히 겹쳐있는 창신동 주택들은 옛 생각을 떠오르게 하고 같은 서울인데 달라보이는 이유는 저 멀리 보이는 고층 아피트 때문만은 아닌듯. 낙산 성곽길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풍경도 조선시대의 성곽과 함께 이질적이면서 잘 어우러지는 듯 합니다. 성곽 안과 밖의 차이, 지금도 그 경계가 어디쯤에 있을까요? 한양 도성 성곽길에 설명문을 읽어봅니다. 한양 도성을 하루만에 다 걷기는 힘들 듯 하네요. ^^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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