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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상 기차바위를 아시나요? 후덜덜한 암벽 서울 가운데에서 가장 잘 서울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산 - 남산 아닙니다. 바로 인왕산입니다. 인왕상은 그리 높지 않아서 훌쩍 오를 수 있을 것 같지만 계단이 많아서 그렇지도 않습니다. 물론 산 중에서는 초심자 코스이긴 합니다. 인왕상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서울 안쪽과 일산쪽을 볼 수 있지요. 은평구쪽을 너머서 일산까지 멀리 보이네요. 안쪽으로는 북악산이 보이고 스카이웨이도 보입니다. 그리고 이 기차 바위. 기차길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인가 봅니다. 양옆의 보호 펜스가 없으면 옆으로 데굴데굴 굴러떨어질 수 있지요. 기차바위는 보기와는 달리 매우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서울 풍경은 가까이 보여서 시원시원합니다. 서울 살면 한번은 올라가봐야하는 산 - 인왕산 인왕산 정상 한번 올라갔다 오세요~ 2022. 4. 19.
해외결제 문자 스미싱 휴대폰으로 온 문자. 전화번호를 터치해서 전화를 하려고 하면 악성코드가 휴대폰에 심어지는 스미싱. 여전히 극성이네요. (스미싱과 피싱 관련 이전 포스팅 : https://cool-night.tistory.com/1219) 오늘 받은 스미싱 문자는 해외구매 스미싱 문자입니다. -해외구매- 인증코드:[49**] 금액:985,000원 결제완료 본인 아닐경우: 050-5041-7008 050-5041-7008 저 번호를 누르는 순간 어떻게 될 지... ^^ 휴대폰 해외 결제 안내 스미싱 문자였습니다. 2022. 4. 18.
북악하늘길 맹호3중대 호경암 - 서울 풍경 북악하늘길을 걷다가 호경암을 만났습니다. 낮은 바위에 올라가 있어서 한눈에 쉽게 눈에 띄죠. 북악산 정상 아랫쪽에서 서울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 바위입니다. 매우 협소하므로 1명씩 오르시고, 아래로 데굴데굴 구르지 않게 조심하세요. 좌표의 삼각점에 대한 설명 표지판도 있네요. 맹호3중대에서 1979년 10월 17일에 세웠네요. 호경암.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정면에는 남산이 보이고 위치는 좀 낮아 보이네요. 북악산이 고도가 더 높은가 봅니다. 촘촘이 나열되어 있는 서울 도시 속 빌딩들. 시원한 산바람이 북악산 하늘길을 올라오며 흘린 땀을 식혀줍니다. 서울은 참 넓네요. 북악산 하늘길 호경암이었습니다. 2022. 4. 12.
북한산 둘레길 4월의 산행 - 산진달래 4월의 북한산 둘레길 풍경입니다. 양지 바른 곳에는 분홍색 진달래꽃이 잔뜩 피었습니다. 이제 곧 녹색의 잎들로 덮이겠지요. 초봄의 산행을 즐겁게 해주는 분홍색 진달래꽃 녹색으로 우거진 여름산보다 분홍색과 연두색이 섞인 봄산이 좋네요.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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