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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34

창덕궁 자시문 홍매화 개화 현황 -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오전 창덕궁 자시문 앞에 있는 홍매화는 매년 이맘 때쯤이면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죠. 녹색 잎이 나기전 붉은 꽃을 먼저 피우며 3월말부터 4월초까지 봄바람 속에서 사람들 마음을 흔들어놓습니다. 작은 자시문 옆에도 키 낮은 홍매화가 있지요. 자시문 건너편에 멋진 풍채로 펼쳐진 홍매화가 있습니다.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홍매화 모습입니다. 붉은 꽃망울만 있네요. 아직 만개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에 만개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다음주면 3월 마지막주이니 푸른 봄하늘 속에서 빨간 홍매화의 예쁜 모습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덕궁 홍매화 2022. 3. 25.
겨울을 이기는 향 - 서향동백 2022년 2월, 아산 세계꽃식물원에 가서 사온 서향동백. 베란다에 두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 꽃은 피어있지 않고 꽃망울들만 맺혀있지요. 그 중 제일 큰 꽃망울에는 분홍색이 끝에 보입니다. 빨리 피어나면 좋겠는데 무지 더디네요. 툭툭 떨어지는 꽃망울들. 동백의 종류는 약 200종이 있다고 하는데 들여온 동백의 이름은 서향동백. 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을 찾아보이 동백은 꽃이 그대로 떨어져 버린다고 합니다. 보통은 꽃이 시든 다음 꽃잎이 색이 변하면서 하나씩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동백꽃은 꽃잎이 전혀 시들거나 색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툭 하고 떨어지거든요. 굉장히 처연하게요. 그런 동백꽃의 피고 지는 모습에 많은 사람드링 영감을 받아 작ㄹ품에 표현하는가 봅니다. p.262 추운 겨울에 꽃을 피우는 동백.. 2022. 2. 20.
아산 세계꽃식물원 애견 산책 애견 입장이 가능한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겨울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녹색 화원이 아닐까 합니다. 커다른 비닐하우스에 마련된 온실식물원은 추운 겨울에 방문해야 제맛이죠. 게다가 애견 동반 가능 식물원입니다. 주차장도 넉넉해서 자유롭게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갑니다. 들어가면서 만나게 되는 저 커다란 나무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네요. 튜울립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세계꽃식물원의 장점은 애견 가능. 총총총 꽃구경을 하는 강아지들... 오렌지가 열린 풍경도 신기하네요. 고무나무 1,500만원 연못에 뭐 있나 퇴장하기 전에 받은 티켓을 사용해서 꽃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1인당 티켓이 8,000원입니다. 겨울의 답답한 회색 느낌을 날려버릴 힐링 코스 아산 세계꽃식물원 애견 산책 2022. 2. 14.
산수국 산수국 서울숲 Lumix G9 EF 70-210mm 201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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