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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10월 가을 주말을
꼬박 병원에 입원해서 보낸다는 것은 보통 고역이 아니다.
불편한 몸과 마음 모두 지치지만
자기 집이 최고라는 사실.
병원은 더 붙잡아 두고 싶어 했지만
준비없었던 가족에게 1박도 아주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런 마음을 아는지 일요일 18시까지 최대한 붙잡아두었던 제일 병원.
창밖에 보이는 성신제 핏자집은
병실과 참 어울리지 않았다.
L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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