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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월 인사말 - 행복한 봄을 보내는 5월의 인사말

by Cool-Night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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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사말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마스크를 써왔는데 이제 맨 얼굴로 다니게 된다고 하니 옷을 채 입지 않고 집 밖에 나서는 기분입니다. 사람은 환경에 적용하기 마련이라더니 마스크에 길들여진 얼굴을 쉽게 보여지기 어려울 듯 합니다. 그래도 시원한 5월의 바람을 자유롭게 마주할 수 있다고 하니 마음만은 한결 자유로워지네요. 행복한 5월을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아요.

 

 

 

 

하얗게 밀가루를 뒤집어 쓴 듯 거리에 늘어선 이팝나무들을 보면 이 좋은 봄날이 꿈만 같습니다. 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는 봄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느낌을 전해주지요. 열 두달중 가장 아름다운 달 5,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기쁜 나날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기념일이 많은 5월이라 챙겨야할 일들과 만나야할 사람들이 많아서 아마도 올해도 후딱 지나갈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곧 더운 여름이 코 앞에 다가와 있겠죠? 이 좋은 봄날이 쉽게 가지 않도록 5월의 멋진 나날을 즐기며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입니다. 푸른 하늘처럼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5월 한 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디선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아카시 향기가 봄을 더욱 취하게 하는 5월입니다. 짧은 봄이기에 더욱 소중한 5월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 새옷도 사고 하얀 운동화도 마련했지요. 좋은 사람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은데 바쁜 일상이 그럴 기회를 과연 줄 수 있을까요?

그래도 이렇게 인사도 드리고 안부를 여쭙게 되어 다행이긴 합니다. 남은 봄, 더 좋은 날들로 채워지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5월 보내세요~

 

 

 

반팔 옷을 입고 지내고 있기에 벌써 여름인가 싶지만 아직은 5월의 봄날이 한창이지요.

담장 너머 고개를 내민 빨간 장미꽃들이 멋진 봄날을 장식하고 있고 알록달록 무리 지어 피어난 공원의 튜울립들은 이 봄의 절정을 만끽하게 합니다.

더운 여름이 오기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포근한 봄날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봄은 빨리 지나가지만 우리는 그런 봄을 쉽게 놓아주지 않을 것니까요. 5월에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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