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겨울사진1 그해 겨울 - 서영은의 노래를 들으며 겨울을 떠나보내는 3월 많은 말 하지 않아도 참 편안했던 그사람 혹시라도 눈물이 나면 말없이 안아주던 하루를 꼬박 걸어도 둘이면 마냥 좋았던 그해 겨울 난 한 번도 잊어본 적 없었죠 이제 찬바람은 어느새 한결 따뜻해져 오는데 얼었던 눈물 녹아내려 내 볼을 타네요 애써 웃으며 괜찮다고 소리내어 말해도 고집센 바보같은 미련은 물러서질 않아 끝내 달래고 달래봐도 웃고있는 그대 모습만 보여 더 못하고 나 한숨만 쉬게 하죠 하루를 꼬박 흘러도 여전히 그치지 않는 이 눈물을 난 오늘도 참아내야 하겠죠 이제 찬바람은 또 다시 나의 가슴에 어려오고 녹았던 눈물 얼어붙어 그날을 사네요 애써 웃으며 괜찮다고 소리내어 말해도 고집센 바보같은 미련은 물러서질 않아 끝내 달래고 달래봐도 웃고있는 그대 모습만 보여 더 못하고 난 한숨만 쉬게 하죠 하늘.. 2024. 3.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